정가희
베를린, 암스테르담,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가희(1986)는 신경과학, 철학, 디지털 생태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고 과정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영상, 텍스트, 설치 등 멀티 미디어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개인의 심리적 균열과 ‘원치 않는 생각’과 같은 감정적 구조를 탐구합니다. 작가는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복합적인 연구 방법론을 통해 이론적 깊이와 감각적 표현을 동시에 구축합니다.
네덜란드 라익스 아카데미,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레지던시에 참여했으며, 독일 트랜스 미디알레 보슈필, 타이페이 비디오 아트 페스티벌, 이탈리아 철학 페스티벌, 영국 사이언스 갤러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