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모젤Mozelle(1996)은 평범한 일상 속 은밀하게 행해지는 장난을 드러내는 회화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점, 점, 점»(복합문화공간 미인도, 서울, 2018), «시선 너머»(갤러리 코브, 서울, 2025)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개인전 «정신 빠졌네»(바롬갤러리, 서울, 2025)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갤러리 비선재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In office 2505
식물, 스피커, 가변설치, 2025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는 모두 남몰래 발칙한 장난기를 품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요? 엄숙한 자리에서 벌거벗은 채 뛰어다니는 상상을 하거나, 무표정한 얼굴로 가득한 지하철에서 발끝으로 몰래 리듬을 타는 순간처럼 말입니다. 모젤(Mozelle)은 이처럼 일상 속에서 비밀스럽게 벌어지는 작은 장난들, 아무도 보지 못하는 틈새의 일탈에 주목합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In Office〉는 대형 회사 로비에 놓인 화분에서 출발합니다. 삭막한 공간을 중화시키려는 듯 자리한 그 화분을 보며, 작가는 식물의 은밀한 일탈을 시도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살금살금 움직인 흔적, 속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새어나온 삑사리. 경직된 일상 속에서 꿈틀거리는 화분의 유쾌한 반항심은 각자의 장난기를 감추고 평범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조소를 건넵니다.
In office 2506
식물, 스피커, 가변설치, 2025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는 모두 남몰래 발칙한 장난기를 품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요? 엄숙한 자리에서 벌거벗은 채 뛰어다니는 상상을 하거나, 무표정한 얼굴로 가득한 지하철에서 발끝으로 몰래 리듬을 타는 순간처럼 말입니다. 모젤(Mozelle)은 이처럼 일상 속에서 비밀스럽게 벌어지는 작은 장난들, 아무도 보지 못하는 틈새의 일탈에 주목합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In Office〉는 대형 회사 로비에 놓인 화분에서 출발합니다. 삭막한 공간을 중화시키려는 듯 자리한 그 화분을 보며, 작가는 식물의 은밀한 일탈을 시도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살금살금 움직인 흔적, 속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새어나온 삑사리. 경직된 일상 속에서 꿈틀거리는 화분의 유쾌한 반항심은 각자의 장난기를 감추고 평범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조소를 건넵니다.
In office 2507
식물, 스피커, 가변설치, 2025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는 모두 남몰래 발칙한 장난기를 품고 살아가는 건 아닐까요? 엄숙한 자리에서 벌거벗은 채 뛰어다니는 상상을 하거나, 무표정한 얼굴로 가득한 지하철에서 발끝으로 몰래 리듬을 타는 순간처럼 말입니다. 모젤(Mozelle)은 이처럼 일상 속에서 비밀스럽게 벌어지는 작은 장난들, 아무도 보지 못하는 틈새의 일탈에 주목합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In Office〉는 대형 회사 로비에 놓인 화분에서 출발합니다. 삭막한 공간을 중화시키려는 듯 자리한 그 화분을 보며, 작가는 식물의 은밀한 일탈을 시도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살금살금 움직인 흔적, 속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새어나온 삑사리. 경직된 일상 속에서 꿈틀거리는 화분의 유쾌한 반항심은 각자의 장난기를 감추고 평범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조소를 건넵니다.

T. +2 22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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