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에 닿을 듯 말듯, 끊임없이 좌우로 흔들리며 균형을 유지해가는 화살촉. 서동해작가는 “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택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자석, 모터, 감지 센서를 이용해 구성한 물리적인 힘에 의해 공중에서 하염없이 흔들리지만 ‘죽음’이라는 한 방향을 향해있는 화살촉은 삶에 관한 성찰이 담긴 한 편의 시이기도, 작가가 스스로의 모습을 표현한 자화상이기도 합니다.
B C D
철, 실, 자석, 모터, 감지센서, 30X122X200cm, 2021
천정에 닿을 듯 말듯, 끊임없이 좌우로 흔들리며 균형을 유지해가는 화살촉. 서동해작가는 “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택의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자석, 모터, 감지 센서를 이용해 구성한 물리적인 힘에 의해 공중에서 하염없이 흔들리지만 ‘죽음’이라는 한 방향을 향해있는 화살촉은 삶에 관한 성찰이 담긴 한 편의 시이기도, 작가가 스스로의 모습을 표현한 자화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