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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라스잠리안숙, <더 클래스 I>

단채널 비디오, 16분 32초, 2005

  • 아라야 라스잠리안숙 작가는 삶과 죽음, 인간과 비인간 등 서로 상반되면서도 긴밀하게 얽혀있는 영역들을 탐구해왔습니다.

  • 특히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동안 죽음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질문해왔습니다.

  • 죽은 여성에게 사랑과 욕망에 대한 서사시 ‘이나우'를 낭독하거나, 시체들과 함께 죽음에 대한 세미나를 여러 차례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그에게 죽음이란 부정적인 것, 상실, 세상의 끝이라기 보다는 어떠한 상태나 커다란 순환의 일부에 가까우며, 예술을 통해 죽음을 “바람 속 깃털”이 되게 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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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라스잠리안숙, <더 클래스 II>

단채널 비디오, 20분 48초,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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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야 라스잠리안숙, <한 구의 여성 시체를 위한 이나우 낭독>

단채널 비디오, 5분 59초, 2001